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자와 미야비 (문단 편집) === 만화판 === [include(틀:스포일러)] 작중 '''만악의 근원'''으로, 사실상 이 만화의 [[페이크 최종보스]]급 캐릭터이다.[* [[진 최종보스]]는 아무래도 [[시부야 쇼우|이 인물]]인듯.] 2학년 4반이 선생님 괴롭히기를 시작한 이유는 미야비가 당한 사건이 원인이었다. 미야비가 고백하기 전에도 전에 몇차례 회상으로 떡밥이 풀리는데 2학년 4반의 담임인 오우기 선생님의 집에 요리를 만들어온 미야비에게 '그것보다 소개할 사람이 있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몇차례 나왔다. 이 때 나온 카메라 사진이나 놀란 미야비의 얼굴로 보아 오우기 선생이 다른 남자들을 불러 이상한 짓을 한 듯한 뉘앙스가 풍기는 장면들이었다. 미야비가 진실을 고백하기 전 천사 메일로 전교생에게 미야비가 당한 일이 퍼진다. 그 내용은 오우기 선생이 미야비를 집으로 불러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과 함께 수갑이 채워지고 옷이 찢겨나간 채 울고 있는 미야비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칠판에 붙어있었던 것. 그리고 그것을 보고 폭발한 타쿠미(탁해)는 그대로 교무실로 달려가 오우기 선생을 구타한 끝에 퇴학당해 소년원으로 들어가고 이 사건을 계기로 반 아이들은 한데 뭉쳐 선생님들을 괴롭히기로 결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니즈카를 통해서[* 이 당시 오니즈카는 전 담임인 오우기를 만나고 온 후 였다.] 미야비의 입으로 밝혀진 진실은 다른 것이었다. 모든 것이 '''그녀의 자작극'''이었다는 것. 오우기가 미야비에게 소개한 사람은 '''약혼녀'''였다. 선생님와 연인관계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던 미야비는 이에 배신감을 느끼고 오우기를 곤란하게 만들 생각으로 자작극을 벌인 것이다. 그러나 사건은 생각 이상으로 크게 번져버렸고 이 탓에 줄곧 괴로워하면서도 타쿠미를 소년원으로 보냈다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진실을 감추고 도리어 반 아이들을 선동해 선생 죽이기를 시작한 것. 어떻게 보면 자기합리화라고 할 수 있다.[* 오니즈카에게 끌리는 아이들을 두고 배신했다고 표현한다. 게다가 여름캠프 에피소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태연하게 웃거나 반성하는 기미가 전혀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자기가 받은 원한만을 생각하고 피해를 준 상대를 저주한다. 본인의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오직 복수하겠다는 모습들에서 자기합리화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피해자는 오우기 선생을 필두로 한 오니즈카 등의 선생들과 칸자키 우루미.][* 더구나 오니즈카의 경우는 반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데 큰 역할을 했음에도, 단지 친구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악랄하고 비열한 짓을 저지르면서까지 쫓아내려고 기를 쓴다. 애초에 본래의 명분 따위는 망각한 셈.] 덧붙여 오우기 선생도 잘못을 저질렀다. 미야비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어리고 예쁜 여제자가 [[어장관리(연애)|자신을 좋아하는 상황을 즐기고 있었던]] 모양. 본인 입으로 마음을 알면서도 끌어들인 게 잘못이라고 말했고, 회상신에 보면 팔짱을 끼고 걷는 장면이 나온다. 선생과 제자라기에는 선을 많이 넘었다. 물론 오우기도 약혼녀가 있는데 계속 이러는 것이 문제라고 인식한 건지 미야비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 전에 끊어내려고 약혼녀를 소개한 모양이다. 이런 행동은 예민한 사춘기 여중생에겐 충분히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일이다. 애당초 오우기가 교사로서 처신을 잘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물론 오우기는 과할 정도의 처벌을 받았고[* 교직에서 짤리고 약혼녀에게까지 버림받았다고 한다. 이 뿐 아니라 후에 이 사실을 오니즈카에게 고백하면서 우유부단한 반응을 보여서 '''분노한 오니즈카에게 그야말로 떡이 되게 얻어 터지고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다.''' 웃기는 점은 오니즈카야말로 후반부 전개가 어찌되었던 학생과 어떻게 한번 잘 돼 볼까 하는 마음으로 교직에 지원했고, 교사로서의 처신은 고사하고 대학생이 되기 전 전과만 해도 오우기보다 훨씬 깊고 어둡다는 사실이다. 그럴만한 분위기라 오니즈카의 폭력이 넘어가는거지 사실 이사장이나, 동월, 양호선생, 애초에 왕따 피해자인 길천 정도를 제외하면 작중 네임드 급으로 등장하는 어떤 학생이나 교사도 오우기를 욕하거나 제재를 가할 처지가 못된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죄다 형사 처분만 어찌저찌 피해갔다 뿐인 전과자니까. 오히려 유혈사태급인 폭력을 당해놓고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폭행한 학생과 말을 맞추고 직업과 혼사마저 포기한 성심을 알아줘야 하는데도 작중에선 크게 조명되지 않는다.] 타락한 미야비는 미성년이기도 하여 딱히 벌을 받지는 않았지만, 계속 친구들 기억속에 꼬리표가 남게 되었으니 교사의 잘못된 처신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